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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혼자 사는 어르신 안부 매일 확인한다 ㅡ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

남동시니어클럽

2026.06.04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5월 12일)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에 이어, 여름철 폭염·호우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 두텁고 촘촘하게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관계부처 합동)」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하였고,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자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높고 실외 작업장·논밭·길가 등 야외에서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쪽방촌 주민·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6월 1일부터 폭염특보체계에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로 취약계층을 더 자주 확인하며 필요한 지원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 폭염경보(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수준인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 38 ℃ 또는 일최고기온 39 ℃ 이상이 하루만 예상되어도 발표

​ ** 폭염주의보-경보(2단계)에서 폭염주의보-경보-중대경보(3단계)로 개편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재난문자·방송과 앱·마을방송·드론으로 위험정보 빠르게 알린다. >

폭염특보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 방송·문자뿐만 아니라 안전디딤돌 , 스마트 마을방송, 드론 등을 활용하여 여름철 위험정보와 폭염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한다.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부모님 거주지역을 등록한 가족에게도 해당 지역 재난 정보를 제공하여 직접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폭염행동요령반복 안내하며,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폭염 시 드론 활용한 현장 조기 점검을 확대한다.

​ * 방송 내용을 문자로 입력, 음성변환을 통해 전화·앱·문자 등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 (전국 93개 지방정부 구축 완료)


< 지방정부 폭염 시 드론 활용 현장 조기 점검 사례 >

(경북) 휴가철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에 확성기, 열화상 카메라 장착하여 폭염행동요령 송출, 실내 이동 권고

(전남 화순군) 지역 내 드론 축구단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개 조로 매일 13개 읍·면 예찰, 폭염취약 시간대 주민 발견 시 작업 자제 권고 및 폭염행동요령 방송



<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취약계층을 더 자주 살핀다. >



폭염중대경보발령되면 취약어르신, 치매어르신, 고독사 위험군, 노숙인·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횟수방법을 대폭 강화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농어촌에서 작업하는 등 고위험군 취약어르신 대상 안부 확인 주기를 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일 1회 확인에서 폭염중대경보매일 2회 전화 또는 방문 확인으로 강화한다.

고독사 고위험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2일 1회 전화·문자 또는 방문으로 안부확인한다.

거리노숙인 보호도 강화한다. 폭염주의보·경보매일 3회 순찰을 실시하고, 폭염중대경보 시에는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기존 순찰에 더해 추가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쪽방주민의 경우, 고령자·장애인·기저질환 보유자 등 고위험군안부확인 주기폭염주의보·경보 2일 1회에서, 폭염중대경보매일 1회로 강화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101만 명에게는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기상특보 상황폭염행동요령 카카오톡으로 신속히 안내하여, 실종·온열질환 등 여름철 위험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7.2만 명 중 가족구성·중등도 등을 고려하여 폭염 대응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매어르신0.7만 명에 대해 매일 1회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한다.



<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노인일자리 야외활동 멈춘다. >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한다. 노인일자리의 경우 여름철(5.28.~9.30.) 활동 시간을 월평균 30시간에서 15시간으로 단축 운영 가능하다. 특히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실외 활동 전면 중단하고 즉시 귀가 조치하거나 냉방가동되는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며, 참여자 전원 건강 상태즉시 확인한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해서도 폭염·집중호우 시 근로시간 내에서 업무 시작·종료시각조정하고, 근무지도 실내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 여름철 건강을 위해 식사와 돌봄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

여름철에도 식사와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한다. 경로당식사 제공 일수주 5일로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며, 이를 위해 경로당(6.9만 개소, 미등록경로당 포함)별로 양곡비 지원(연 12포)한다.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여름방학 기간 전국 5,600여 개* 마을돌봄기관 등 중심으로 결식우려아동발굴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마을돌봄기관 중 343개소**는 여름 늦은 시간 ‘나홀로 집에’ 남겨진 아동 없도록 연장돌봄을 통해 야간 돌봄공백최소화한다.

* 지역아동센터 4,17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402개소 (’25.12월 기준)

※ 야간연장돌봄센터(26.1월 시행) 전국 공통 1522-1318로 전화하면 지역별 상담센터 연결



< 냉방비와 냉방기기·물품 지원을 통해 여름철 부담 낮춘다. >

냉방비, 에너지 이용권(바우처), 냉방기기·물품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부담을 줄인다. 폭염 기간(7~8월) 동안 전국 경로당월 16.5만 원 냉방비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기관 유형별, 규모별로 월 10~50만 원지원한다.

* (생활시설) 정원 50명 이하 월 10만 원, 51~100명 월 30만 원, 100명 초과 월 50만 원, (이용시설) 월 10만 원

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서비스, 에어컨 설치·교체 지원실시한다.

이 밖에도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 인근에는 무더위 쉼터응급 잠자리를 운영하고, 얼음물·냉방 매트·냉방 토시 등 냉방 물품지원한다. 쪽방촌 주민에게는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수요자 맞춤형 냉방기기 지원도 추진한다.

한편, 전 국민 먹거리 안전망인 ‘그냥드림*’코너 방문자에게 얼음물제공하여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한다.

​ * 본사업 158개 시군구·280개소 운영, 국민 약 12만 명 이용·위기가구 2,072가구 발굴(5.27. 기준)



< 각종 시설도 안전하게 점검한다. >

여름철 자연재해 및 폭염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약 2.5만 개소)의 하절기 재난대비 상태와 시설물 안전 현황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 거주시설노숙인 시설개·보수도 지원*한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하여 쪽방촌 침수취약지역의 하수구 속 이물질 등 위험물제거한다.

​ * (‘26) 노숙인시설기능보강 예산 약 34.5억 원, 장애인거주시설기능보강 예산 약 45억 원

정은경 장관은 “여름철 재난모두에게 찾아오지만, 그 위험취약계층에게 더 먼저, 더 크게 다가온다”라며, “보건복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먼저 찾고, 자주 확인하며, 두텁게 지원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안전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1.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이렇게 달라집니다

2. 취약어르신 대상 생활지원사 안부 확인 사례(AI로 이미지 구성)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브리핑룸 > 보도자료(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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