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남동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사회 속에서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일과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2022년 3월 개관 이래, 남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은퇴 이후의 삶’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함께 걸어왔습니다. 우리는 일자리를 단순한 ‘일’이 아닌, 자존감, 관계, 그리고 삶의 의미를 잇는 통로로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서로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노년이 결코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어르신의 하루가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남동시니어클럽은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남동시니어클럽 관장 및 직원 일동